최근 구매한 후드 넥 워머가 포장을 연 순간부터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심한 석유 냄새? 화학 약품 냄새가 진동을 한다. 빨면 괜찮겠지 하고 두 번이나 빨랫비누에 벅벅 빨았지만 냄새가 가시지 않는다. 꽉 짜서 베란다에 널어놓고 다음날 확인하니 베란다가 온통 그 냄새로 가득하다 인터넷에 식초를 물에 희석해서 뿌리면 냄새가 가신다고 했는데 그대로다. 식초만 낭비했다. 이미 빨아 버린 후라 반품도 안되고... 사실 좀 싸게 사려고 쿠*에서 반품된 제품을 구매한 건데 반품된 제품이라도 3만 7천원짜리인데 이리될 줄은 몰랐다. 중국 제품도 아니고 스페인 제품인데.. 중국에서 만든 스페인 제품인가? 옷 버릴 각오로 베이킹소다를 가득 옷에 뿌리고 따뜻한 물에 꼬박 하루를 담가 놓았다. 다음날 헹궈서 냄새를 맡으니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