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미디언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트루먼 쇼(1998)와 이터널 선샤인(2005)에서 보여준 진짜 연기의 영화배우이기도 한 짐 캐리 (Jim Carrey) 캐나다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를 했고 그의 아버지는 안정적인 직장을 찾아 회계사라는 직업을 선택했다고 한다. 하지만 짐 캐리가 12살이 되던 해에 그의 아버지는 실직을 했고 그때부턴 모든 가족들이 생계를 위해서 닥치는 대로 일을 해야 했다. 그의 아버지는 실직 이후 점점 무너져 내려갔다. 짐 캐리는 힘들어하는 아버지를 위해 문구점에서 구한 가짜 수표에 천만 달러를 써서 아버지에게 드렸는데 그의 아버지는 이를 그에게 간직해 달라고 부탁했고 짐 캐리는 천만 달러의 개런티를 받는 영화배우가 되겠다고 약속했다. 그는 결국 천만 달러..